“불안장애, 마음이 아니라 ‘신체’가 먼저 반응합니다”

불안장애는 단순히 걱정이 많은 성격이 아니라 실제로 심박수 증가, 호흡 곤란, 근육 긴장 등의 신체 반응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특히 과호흡이나 손 떨림, 가슴 통증 등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불안을 느낄 때 호흡 조절 훈련, 명상, 인지행동치료 등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한다. 불안이 반복되고 일상에 지장을 줄 경우, 반드시 전문 진단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