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질 향상정신건강

“저녁 조명 바꾸니, 1시간 더 깊이 잠들었다”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는 저녁 시간에 백색 조명을 사용하는 사람보다 주황색 간접등을 사용하는 그룹이 멜라토닌 분비량이 2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수면 2시간 전부터 밝은 조명을 줄이는 습관은 ‘잠이 안 오는’ 패턴을 끊는 데 효과적이다.

조명의 색온도는 뇌의 수면 명령에 직접 영향을 준다. 블루라이트 차단 모드, 간접조명, 무드등 활용 등으로 조도를 낮추면 뇌가 자연스럽게 수면 준비에 들어간다. 수면의 질을 바꾸려면 ‘빛’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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