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 복부비만, 심장병 위험 2.5배”

대한심장학회는 허리둘레가 기준 이상인 40~50대 성인의 경우,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률이 2.5배 증가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내장지방은 겉으로 티 나지 않아 조기 인지가 어려워 더 위험하다.

간단한 식습관 개선과 걷기 운동만으로도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다. 하루 30분 걷기, 당류 섭취 절반 줄이기, 저녁 6시 이후 공복 유지 등의 기본 수칙을 지키면 내장지방은 확실히 줄어든다. 복부둘레는 혈압보다 강력한 건강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