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도 고혈압이?” 젊은층 건강검진 소홀 주의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20~30대의 고혈압, 고지혈증 진단 건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는 운동 부족, 과음, 야식 습관, 높은 스트레스 등 현대인의 생활 패턴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문제는 젊은 층이 정기 건강검진을 소홀히 해 이상 수치를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간단한 혈압·혈당 체크만으로도 조기 발견이 가능하므로,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반드시 챙기는 습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