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문장 감사일기, 뇌의 인식 체계를 바꾼다

감사일기는 명상과 마음챙김을 일상화하는 대표적인 실천법이다. 캘리포니아 UC버클리 연구에 따르면 감사 표현을 기록한 그룹은 8주 후 스트레스 지표가 낮아지고, 우울 점수도 23% 감소했다. 하루에 단 한 문장이라도 ‘고마웠던 일’을 떠올리는 것이 뇌의 인식 회로를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감사하다’는 말은 감정뿐 아니라 신체 반응도 변화시킨다. 실제로 감사일기 작성 시 심박수 안정, 근육 이완, 두뇌 알파파 증가 현상이 보고되었다. 이는 복잡한 명상 대신 시작할 수 있는 마음챙김 루틴으로도 적합하다. 종이에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모바일 메모앱도 충분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