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번 이상 소변 본다면 과민성 방광 의심”

과민성 방광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갑작스럽게 참기 힘든 요의가 생기는 증상으로, 전체 인구의 약 12%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특히 40대 이상 여성에게 많지만, 스트레스와 카페인 섭취가 많은 20~30대에서도 점점 늘고 있다.

자가 진단법으로는 ① 하루 소변 횟수 8회 이상 ② 야간 소변 1회 이상 ③ 참지 못하고 갑자기 화장실 가는 일이 잦은 경우 등을 점검해볼 수 있다. 물을 줄이기보다는 방광 훈련, 카페인 제한, 골반저근 운동이 치료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