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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물 섭취량 1L 미만? 만성탈수 의심해야”

만성탈수는 자각 증상이 적어 방치되기 쉽지만, 피로감, 두통, 집중력 저하, 피부 건조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 특히 커피·차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이뇨작용으로 인해 실제 수분이 부족할 수 있으며, 이를 물 섭취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자가진단법으로는 소변 색이 짙은 노란색인지, 입이 자주 마르는지,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럼증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면 좋다. 만성탈수가 지속되면 신장 기능 저하나 요로결석 위험이 높아지므로, 1일 1.5~2L의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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