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청소년 건강

청소년 비만, 고혈압·당뇨 전조증상까지 나타난다

Obese fat boy holding potato chips isolated on white background, unhealthy food or junk food concept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10대 비만율은 최근 5년 새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고도비만 청소년의 경우 조기 고혈압,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등의 대사 증후군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단순 외모 문제를 넘어 심각한 건강 위기를 의미한다.

Fat men are showing their stomachs.

청소년기는 체내 대사 시스템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비만은 성인병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특히 고칼로리 간식과 야식, 탄산음료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체중 증가 속도가 빠르다. 학교와 가정이 함께 식생활 교육과 신체 활동을 적극 장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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