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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갑상선 질환’ 급증…20~30대 주의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30대 여성의 갑상선 질환 진단률이 연평균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결절성 갑상선종이 주를 이루며, 생리불순, 피로, 체중변화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문의들은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노출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문제는 증상이 모호해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는 점이다. 정기 검진과 초음파 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조기에 이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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