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피로감, 혹시 만성 염증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30대 직장인 A씨는 매일 피곤함에 시달리면서도 건강검진에선 ‘정상’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정밀검진 결과, 만성 염증 수치가 높아 간기능과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런 사례는 직장인 사이에서 빈번하다.

만성 염증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과도한 음주, 야근, 스트레스, 인스턴트 섭취가 반복되면 체내 염증이 쌓인다. 항산화 식단, 수면 개선, 규칙적 운동 등으로 일상 속 염증 관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