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어지럽고 기운 빠지면 ‘빈혈’ 의심해야

어지럼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가 지속되면 단순한 체력 문제보다는 빈혈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 과다, 철분 부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빈혈은 혈액 내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져 발생하며, 만성적이면 두통, 창백, 호흡곤란도 동반된다. 혈액검사로 쉽게 진단 가능하며, 치료는 철분 보충제 복용이나 원인 질환 치료로 진행된다. 식사를 통한 철분 섭취와 비타민 C 병행은 흡수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