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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비만, 성인병 위험 3배로 높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국내 초등학생의 비만율은 10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소아비만은 단순 체중 문제를 넘어, 고혈압·지방간·당뇨병 등 성인병 발병 가능성을 3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부비만이 있는 아동은 인슐린 저항성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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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을 위해선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신체 활동 시간을 늘리는 습관이 필요하다. 식습관만 바꾸어도 체중 감소 외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까지 동반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가족 전체의 식생활이 함께 바뀌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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