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청소년 건강

스마트폰 하루 3시간 넘기면 집중력과 수면에 영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하루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3시간을 넘는 청소년은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학습 지연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자기 직전 스마트폰 사용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잠드는 데 평균 30분 이상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은 자극적인 정보의 연속이기 때문에 뇌를 과도하게 활성화시키고, 수면 중에도 무의식적인 긴장을 유지시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디지털 디톡스’ 습관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 중 일부 시간을 스마트폰 없이 보내거나, 자기 전 1시간은 책이나 음악 등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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