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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미세먼지 농도 상승…호흡기 질환 악화 우려

2025년 들어 서울시 평균 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년 대비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 기존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와 노년층에서 악화 사례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시 대중교통 무료 정책, 차량 2부제 시행 등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소를 통해 마스크 지원과 공기질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 의료진은 외출 자제, 공기청정기 사용, 흡연 금지 등을 통한 개인 예방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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