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줄이는 요가 자세, ‘차일드 포즈’ 주목”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는 복부와 골반을 이완시키는 요가 자세가 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자세인 ‘차일드 포즈’는 무릎을 꿇고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으로, 자궁 주위의 긴장을 풀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무리한 운동 대신 천천히 호흡을 깊게 가져가며 자세를 유지하면 통증 완화는 물론,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생리기간에는 역자세나 복부 압박 자세는 피하고, 이완 중심의 요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