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팽만과 설사가 반복된다면 과민성 장증후군 의심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복통이나 설사를 반복하거나, 갑작스러운 배변 욕구가 잦다면 과민성 장증후군(IBS)을 의심할 수 있다. 이 질환은 장에 구조적 이상이 없어도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복부 불편감을 유발한다.

자가진단 항목에는 일주일에 3회 이상 배변 변화가 있거나 변이 묽거나 딱딱한 경우 복부 통증이 배변 후 완화되는지 여부 등을 체크하면 된다. 지속적일 경우 대장내시경 등을 통한 다른 질환 배제 후 전문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