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충분히 마시기, 장기 기능 유지에 필수

나이가 들수록 체내 수분 함량이 줄어들고, 갈증을 덜 느끼게 된다. 하지만 수분 부족은 혈액 농축, 변비, 요로감염, 신장결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만성 피로의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중년층은 하루 1.5~2리터의 수분 섭취가 권장되며, 커피나 탄산음료가 아닌 순수 물이나 보리차, 미지근한 물 위주로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기상 직후, 식사 전후, 운동 전후에 수분 섭취를 의식적으로 늘려야 장기 기능을 유지하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