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백신, 영아 설사질환 예방의 열쇠

로타바이러스는 영아·유아에서 심한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심한 경우 탈수와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영유아 집단생활 환경에서는 빠르게 퍼질 수 있다.

생후 632주 사이에 23회 복용형 백신으로 접종하며, 접종 시기가 지나면 맞을 수 없으므로 일정에 맞춰야 한다. 예방접종은 위장관 감염 예방뿐 아니라 입원율, 중증도도 현저히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수유 중에도 안전하게 접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