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호흡 5분, 감정 폭발을 늦춘다”

하버드의과대학은 하루 5분간의 복식호흡이 교감신경 흥분을 진정시키고, 뇌의 편도체 반응을 둔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불안, 분노, 긴장 같은 감정은 모두 신체의 흥분 반응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호흡이다.

호흡 훈련은 간단하지만 강력하다. 4초 들이마시고, 7초 멈춘 뒤, 8초 천천히 내쉬는 ‘4-7-8 호흡법’은 즉각적인 긴장 완화 효과가 있다. 출근 전, 회의 전, 자기 전 등 하루 3회 이상 적용하면 감정 조절 능력이 확연히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