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 운동, ‘분할 루틴’이 오히려 효율적이다”

초보자는 전신을 하루에 다루는 전신 루틴이 효과적이지만, 숙련자는 부위별로 나눠 훈련하는 분할 루틴이 근육 성장에 유리하다. 가령 월요일은 하체, 화요일은 상체, 수요일은 복부·코어처럼 나누면 회복 시간을 확보하면서 집중 훈련이 가능하다.

분할 루틴은 근육통과 피로 누적을 줄이고, 특정 부위를 더 강하게 자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과도한 분할로 주당 운동량이 줄어드는 건 피해야 하며, 각 부위는 주 2회 이상 반복되도록 스케줄을 짜야 근성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