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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배가 너무 아프다? 맹장염 의심 신호

우측 아랫배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미열이 동반된다면 맹장염(충수염)을 의심해야 한다. 초기에는 단순 복통과 구분이 어려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맹장염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통증 부위가 이동하거나 점점 아래로 내려가며 압통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진단은 CT나 초음파를 통해 이뤄진다. 진단 전에는 진통제나 항생제 복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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